리뷰

101세 노인은 왜 평양에서 핵을 훔쳤는가?(요나스 요나손 장편소설)

At6ena 2020. 6. 23. 16:24


안녕하세요.
오늘 리뷰해 볼 책은,

요나스 요나손의 장편소설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 후속작입니다.

표지
뒤표지...별 거 아닌것 같지만 더럽게 비싸다.
요나스 아재..아마 탈모가 진행중이신 듯 하다...


책이 두꺼워서 표창처럼 던지면 호신용으로도 사용가능하다.

예를들면...

책을 들고 걷는 평화로운 퇴근길에
갑자기 괴한이 따라온다거나 하면
가방에서 이 책을 던져 인중에 명중시킨 뒤
전속력으로 달려가면 될 듯 하다.
ㅋㅋㅋㅋㅋㅋㅋ

줄거리는..

 

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의 마지막에서는
알란 칼손(100세노인)과 일행들이 발리로 향하고 끝이납니다.

그리고 거기서 돈이 떨어진
100세노인과 그의 친구 율리우스 가 열기구를 타다가 태평양을 표류하고,
북한잠수함에 의해 구조되고(???)

그곳에서 북한의 핵원료 우라늄 을 훔쳐
스웨덴의 외무 장관 마르고트 발스트룀 과 함께 북한을 빠져나오면서부터 벌어지는 병맛스토리가 줄거리입니다...


전반적으로는...


500쪽이나 되는 페이지에도 불구하고 질리지 않고 읽을 수 있을정도로 재미있습니다.

개인적으로 킬링타임용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.

또한 이야기 속에 세계 각국의 유명인사들의 이름이 나와
간단하게 공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군요.

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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